5인의 출마예정자는 조성철 후보의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함평의 발전 도모
군민의 정서와 민심을 갈라놓는 병폐 정치문화 바꿔야

제8회 전국지방선거 함평군수 더불어민주당 소속 출마예정자 6명(김영소·옥부호·정문호·임용수·조성철·김성찬)이 ‘원팀’을 결성하고 함께 하기로 약속했다./조성철 함평군수 예비후보 측 제공
제8회 전국지방선거 함평군수 더불어민주당 소속 출마예정자 6명(김영소·옥부호·정문호·임용수·조성철·김성찬)이 ‘원팀’을 결성하고 함께 하기로 약속했다./조성철 함평군수 예비후보 측 제공

[현장뉴스=조인호 기자] 제8회 전국지방선거 함평군수 더불어민주당 소속 출마예정자 6명(김영소·옥부호·정문호·임용수·조성철·김성찬)이 ‘원팀’을 결성하고 함께 하기로 약속했다.

출마예정자 6인은 7일 오전 민주당 함평지역 연락사무소에서 함평군수 후보단일화 여론조사 결과 발표 기자회견을 가졌다.

여론조사 결과 조성철(전 문재인정부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자문위원)이 최다 득표로 단일후보로 결정됐다.

함평군수 출마예정자 5인은 “단일화 결과를 기꺼이 승복할 것”이라며 “조성철 단일후보의 당선을 위한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 깨끗하고 공명정대한 함평의 선거문화를 정착하여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성철 후보는 “3차례의 토론회와 여론조사 끝에 단일후보로 결정됐다”며 “앞으로 5분의 선대위원장의 뜻을 잘 받들어 갈등과 분열의 정치가 아닌, 통합과 화합의 정치를 실현 시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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