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 거점도시 조성을 통한 민생경제 활성화 정책 발표

임택 광주 동구청장이 지난 7일 광주시의회 시민소통실에서 출마기자회견을 갖고 “더 나은 동구, 더 행복한 동구를 이끌어 빛고을 광주에서 가장 빛나는 동구를 만들겠다”며 재선 도전을 공식화 했다.(사진=조영정 기자)
임택 광주 동구청장이 지난 7일 광주시의회 시민소통실에서 출마기자회견을 갖고 “더 나은 동구, 더 행복한 동구를 이끌어 빛고을 광주에서 가장 빛나는 동구를 만들겠다”며 재선 도전을 공식화 했다.(사진=조영정 기자)

[현장뉴스=조인호 기자] 임택 동구청장 예비후보는 찾고 싶은 문화관광 거점도시 조성을 통해 민생경제를 활성화시키겠다며 관련 공약을 발표했다.

임택 후보는 “동구 경제는 소매․도매업 위주의 골목경제이다. 골목상권을 회복하지 않고서는 민생경제 회복이 어렵다.”면서 “동구의 우수한 문화예술 자원을 바탕으로 동구를 도심관광거점으로 육성하고, 특히 야간도심관광의 거점으로 만들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게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동구로 찾아 온 관광객들이 즐기고, 먹고, 쓰고, 자고 하는 체류형 문화관광으로 골목상권이 활성화되면 민생경제를 회복할 수 있다.”며 “문화전당 야간경관기반 조성, 충장상권르네상스 등 도심관광거점 기반 조성에 박차를 가할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서 임 후보는 “5.18광장의 빛의 분수대 조성, 민주광장 지하상가에 가족단위로 찾을 수 있는 관광플랫폼 형성, 광주읍성을 미디어아트와 결합시킨 빛의 로드 사업 등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체류형 야간관광 거점도시를 만들어 동구가 ‘꿀잼 펀시티 광주’의 중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임 후보는 “활기차게 진행되고 있는 동구의 변화와 발전을 멈춰서는 안 된다.”며 “추진되고 있는 많은 사업들을 완료하고 결실을 맺어 행복 동구를 완성시키기 위해서는 저의 재선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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