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잼도시 탈출, 미래를 향한 변화의 중심에 청년
청년의 이야기를 진심으로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어야
청년 창업의 마당, 서구 무한도ZONE, 맛·재미 문화특구 조성으로 꿀잼도시 만들 것

김이강 서구청장 예비후보
김이강 서구청장 예비후보

[현장뉴스=조인호 기자] 김이강 서구청장 예비후보가 두 번째 소확행 공약을 발표했다.

노잼도시로 전락한 위기의 시대, 미래를 향한 변화의 중심에 청년이 있다고 강조한 김이강 예비후보는, 청년의 이야기를 진심으로 공감하고 소통해야 한다면서, ‘소중한 청년에게 확실한 비젼과 행복을 드리겠다’는 내용의 공약을 발표했다.

오래전부터 청년들과 교류를 해왔으며, 최근 청년 단체 500인에게 지지선언을 받는 등 청년을 대변하는 최적의 후보임을 자처한 김 후보는 “청년이 마음껏 뛰어놀고, 창업하며, 흥미로운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어 “청년이 몰려드는 꿀잼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역에 특화된 맛·재미 창업 지원부서를 신설해 ‘청년 창업의 마당’을 만들고, ‘서구 무한도ZONE’을 조성해 청년 자원이 넘치게 하며, 15분 문화도시를 구현해 ‘맛·재미 문화특구’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이강 후보는 문재인 정부 초대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대외협력관, 광주시 정무특별보좌관, 대변인 등을 지낸 ‘젊고 참신한 새 일꾼’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출마 핵심 키워드로 ‘소확행’을 꼽아, 소상공인과 청년 그리고 구민들에게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드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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