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뉴스=조인호 기자] 장연주 광주광역시장 예비후보는 18일 장애인차별철폐의 날 광주행동 집회에 참석해 “일상이 자유로운 무장애 도시 광주를 위해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장연주 후보는 “광주시가 약속한 저상버스 도입, 활동보조시간 확대와 자립생활 지원, 장애인일자리 보장 등을 제대로 지키지 않았다”며 “광주시가 사회적 약자, 특히 장애인의 권리보장을 책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집회 현장에서 광주장애인차별철폐의 10대 정책요구안을 전달받고 적극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국민의 힘, 이준석 대표의 장애인 혐오정치는 즉각 중단되어야 한다”며 “광주를 장애 민주인권도시로 만들어 장애인의 인간다운 삶을 365일 보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