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연주 광주광역시장 예비후보는 20일 광주청소년정책연대와 간담회를 갖고 청소년이 삶을 바꾸는 11대 정책과제를 성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장연주 광주광역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장연주 광주광역시장 예비후보는 20일 광주청소년정책연대와 간담회를 갖고 청소년이 삶을 바꾸는 11대 정책과제를 성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장연주 광주광역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장연주 광주광역시장 예비후보는 20일 광주청소년정책연대와 간담회를 갖고 청소년이 삶을 바꾸는 11대 정책과제를 성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장연주 후보는 청소년수당 지급 등이 담긴 정책과제를 전달 받고 “학교밖 청소년들이 친구를 사귀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하겠다”며 “대안학교의 경우 학교 규모와 학생수와 상관없이 교사 2인 이상의 인력지원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공약했다.

또한 “시립 구립 청소년 시설 종사자들이 동일노동 동일임금을 적용받도록 하겠다”며 청소년의 기본권과 보편적 복지증진에 앞장서는 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장연주 후보는 ‘친환경 무상교통’ 대표공약을 소개한 뒤 “청소년과 구직청년들부터 무상교통을 시작해 청소년의 이동권을 확대하겠다”고 간담회를 마무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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