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과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고 섬길 줄 아는 정치인, 이정철 적임자”

광주와 북구 장애인복지 관련 14개 단체 및 시설 대표들이 이정철 광주광역시의원 예비후보(북구 제4선거구)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이정철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광주와 북구 장애인복지 관련 14개 단체 및 시설 대표들이 이정철 광주광역시의원 예비후보(북구 제4선거구)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이정철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광주와 북구 장애인복지 관련 14개 단체 및 시설 대표들이 이정철 광주광역시의원 예비후보(북구 제4선거구)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북구 장애인 복지회(한상득), 사)광주 장애인 사랑 복지회(최흥규), 장애인 문화예술 지원센타(정진삼) 등 14개 단체는 25일 오전 이정철 예비후보 선거캠프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주민을 대변하고 섬길 줄 아는 그런 정치인을 지지한다”며 이정철 후보를 적임자로 내세웠다.

이들은 이 후보를 지지하는 이유로 기초의원을 역임하며 장애인의 복지를 위한 제도 개선에 노력해 온 것과 주민을 위한 소통 등을 근거로 밝혔다.

이정철 후보는 기초의원 의정 활동 중 △2019년 북구 무장애 도시 조성 조례 △2021년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위반 과태료 계정 신설을 위한 ‘사회복지기금 설치 및 운영 조례 개정’ 등을 추진해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을 위한 입법활동에 집중하고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치는 의원으로 평가받아 왔다.

‘북구 무장애 도시 조성 조례’는 어린이, 노인, 장애인, 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뿐만 아니라 지역민 모두가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살아갈 수 있는 무장애 도시 조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 구축을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회복지기금 설치 및 운영 조례 개정’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과태료 수입금을 별도 재원으로 조성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정비 및 주·정차 여건사업에 사용하는 등 장애인 복지와 편의 증진을 골자로 하고 있다.

14개 단체는 한목소리로 “이정철 후보는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정책과 제도개선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더불어 이웃과 지역의 주민들과 소통하며 항상 낮은 자세로 함께하는 모습을 지켜봐 왔다”고 말했다.

이어 “일부 정치인들이 책무를 망각하고 생계형 의원직만을 유지하기 위한다면 큰 오판일 것”이라며 “공정한 경쟁을 통해 정말 제대로 일 할 사람이 의회로 가서 행정을 견제하며 주민을 대변하고 섬길 줄 아는 그런 지역주민의 대표가 이제 선출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정철 후보가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시의회로 진출한다면 지난 기초의원 4년의 경험을 토대로 더욱 더 열심히 의정 활동을 해주실 거라 굳게 믿으며 북구에 거점을 둔 장애인복지단체 및 시설, 14개소 대표들의 지지선언문을 전달한다”고 덧붙였다.

이정철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장애인단체의 지지와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당선되어 시의원이 되면 장애인과 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제도 개선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없는 공정한 광주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의정활동의 우선순위로 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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