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서구 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1번 더불어민주당 공천 받아
“서구의 새로운 변화 이끌며, 내곁에 구청장 되겠다”

김이강 더불어민주당 서구청장 후보는 12일 오후 광주 서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6‧1지방선거 후보자 등록’ 절차를 마치고 본선거 레이스에 뛰어들었다./김이강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김이강 더불어민주당 서구청장 후보는 12일 오후 광주 서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6‧1지방선거 후보자 등록’ 절차를 마치고 본선거 레이스에 뛰어들었다./김이강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현장뉴스=조인호 기자] 김이강 더불어민주당 서구청장 후보는 12일 오후 광주 서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6‧1지방선거 후보자 등록’ 절차를 마치고 본선거 레이스에 뛰어들었다.

김 후보는 “지난 4년 우리 서구민들은 행복했을까 안전했을까 안타깝고 무거운 마음과 함께 막중한 책임의식을 갖고 출마했다”며 “준비된 인물, 새로운 리더 김이강이 서구를 바꾸겠다”는 출마의지를 밝혔다.

이어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안겨주는 소통의 리더십, 혁신과 변화를 이끌어갈 젊고 유능한 리더십, 서구민과 함께 하는 상생의 리더십이 나의 최대 장점이다”며 “서구민들 삶 속으로 깊이 들어가는 ‘내곁에 구청장’으로서 서구를 광주발전의 중심으로 우뚝 세워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후보는 조용하고 강한 선거 문화 혁신, 정책대결 선거를 강조하며 후보 등록 첫날인 12일 오전 첫 번째 행보로 광주시의회 시민소통실에서 서구 시의원‧구의원 후보들과 함께 경제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2배로 더 듣고 2배로 더 뛰겠다는 각오로 ‘하루 2만보 현장 소통’을 통해 선거문화를 바꾸는데 앞장서고 있다. 또한 전 서구청 고위공직자를 비롯해 각계각층의 지지선언이 이어지고 있으며, 캠프는 2차 원팀 선대위 구성까지 마치고 3차 인선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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