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시행 ‘고향사랑 기부제’ 준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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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시행 ‘고향사랑 기부제’ 준비 박차
  • 조인호 기자
  • 승인 2022.05.14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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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구청장 단장 TF 준비단 구성…상품개발 등 모색
▲ 광주광역시_동구청

[현장뉴스 = 조인호 기자] 광주 동구는 내년 1월부터 시행하는 ‘고향사랑 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고향사랑TF 준비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에 희망하는 지역에 연간 5백만원 한도 내에 기부하면 기부금은 해당 지역의 취약계층·청소년 지원, 주민들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등 복리증진 재원으로 사용되는 제도이다.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액의 30% 이내의 지역특산품이 답례품으로 제공된다.

동구는 ‘고향사랑 기부제’에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김성학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고향사랑TF 준비단’을 구성해 제도 정비, 답례품 개발, 홍보방안 구상 등을 위한 본격적인 사전 준비에 돌입했다.

특히 기부자에게 의미 있는 선물이 될 수 있는 답례품 마련을 위해 동구 인문학당, 동명동 카페의 거리, 국립아시아문화전당, 5·18민주광장 등 민주·인권·문화자산을 연계한 체험·숙박권과 같은 특색 있는 상품개발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 중이다.

동구 관계자는 “고향이나 관심 있는 지역에 기부함으로써 기부문화가 확산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됐던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고향사랑 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인호 기자 kzld486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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