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광주시대를 여는 정책마련에 시민들의 의견 반영
6월 30일까지 바로소통에 마련된 배너를 통해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

강기정 당선인, 민선8기 인수위원회 ‘듣는다 우체통’ 개통/강기정 당선인 인수위 제공
강기정 당선인, 민선8기 인수위원회 ‘듣는다 우체통’ 개통/강기정 당선인 인수위 제공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민선8기 새로운 광주시대 준비위원회는 ‘새로운 광주시대 민선8기 당선인에게 바란다 「듣는다 우체통」’을 개통해 운영에 들어간다.

준비위원회는 민선8기 지역발전의 힘이 되는 정책을 시민과 함께 만들기 위해 온라인 정책제안 창구를 개설해 10일부터 6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광주시민이면 누구나 민선8기 시민의 행복과 광주발전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제안에 참여할 수 있다.

정책제안을 원하는 시민은 바로소통(https://barosotong.gwangju.go.kr)에 마련된 배너를 클릭하고, 기본적인 인적사항을 작성한 후 제안사항을 게재할 수 있다.

제안분야는 ▲총괄 ▲산업·창업·경제 ▲돌봄·교육·건강 ▲도시·안전·교통 ▲관광·문화예술·체육 ▲공공혁신·ESG이다.

김준하 위원장은 “시민과 함께 당당하고 빠르게 광주를 변화시키겠다는 강기정 당선인의 철학에 맞게 시민이 공감하고 원하는 방향으로 민선8기 정책의 방향성을 잡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녹여 광주의 미래상과 발전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기정 당선인은 민선8기 새로운 정책기조를 만들기 위해 지난 7일부터 각 분야 실사구시형 현장전문가로 구성된 ‘새로운 광주시대 준비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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