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갑렬 부회장 “임기동안 광주체육의 화합과 통합을 위해 최선을 다할 터”

광주광역시체육회(회장 이상동)가 최갑렬 광산구체육회장을 부회장으로 선임하고 13일 임명했다.(오른쪽부터 이상동 체육회장, 이숙영 조선대 교수, 최갑렬 부회장)/광주광역시체육회 제공
광주광역시체육회(회장 이상동)가 최갑렬 광산구체육회장을 부회장으로 선임하고 13일 임명했다.(오른쪽부터 이상동 체육회장, 이숙영 조선대 교수, 최갑렬 부회장)/광주광역시체육회 제공

[현장뉴스=정영곤 기자] 광주광역시체육회(회장 이상동)가 최갑렬 광산구체육회장을 부회장으로 선임하고 13일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임명된 최갑렬 부회장은 2020년 민선 체육회가 출범함에 따라 광산구체육회장에 당선돼 지금까지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2001년에는 광주시펜싱협회장을 역임하며 엘리트 펜싱선수들도 육성하는 등 체육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최 부회장은 삼일건설(주) 회장으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으며, 산하에 삼일파라뷰 문화장학재단(이사장)을 두고 후학양성에도 매진하고 있다. 또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 광주협의회장, 한국부동산개발협회 호남지회장 등을 지내며 사회활동도 왕성하게 이어가고 있다.

또 여성체육인들의 권익 향상 및 여성 임원 참여비율 확대 등을 위해 이숙영 조선대 공연예술무용과 교수를 여성체육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했다.

최갑렬 부회장은 “임기동안 시체육회 부회장직을 수행하며 광주체육의 화합과 통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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