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단 없는 변화·발전으로 ‘찾고 싶은 동구’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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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단 없는 변화·발전으로 ‘찾고 싶은 동구’ 도약
  • 조인호 기자
  • 승인 2022.06.22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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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대 분야 45개 역점 시책…‘체류형 문화관광도시’ 주력
▲ 광주광역시_동구청
[현장뉴스 = 조인호 기자] 광주 동구가 낡고 오래된 구도심이라는 이미지에서 벗어나 활발한 도시재생 사업 추진에 힘입어 인구 10만명 회복과 함께 ‘살고 싶은 도시’의 기반을 마련하고 찾고 싶은 ‘체류형 문화관광도시’로 제2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지난 4년간 뛰어난 행정역량으로 동구 구정이 이뤄낸 성과를 바탕으로 재선에 성공한 임택 청장은 민선 7기에 이어 민선 8기에도 ‘중단 없는 변화와 발전으로 찾고 싶은 동구’를 완성시켜 광주에서 가장 살기 좋은 지자체, 가장 재미있는 ‘펀시티’로 조성해 제2의 전성기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임 청장은 오는 7월 1일 취임과 함께 밝고 활기찬 경제도시 미래가 있는 희망자치도시 찾고 싶은 문화관광도시 저탄소 친환경 생태도시 안심할 수 있는 안전건강도시 사람중심의 인문도시 등 6대 분야 45개 공약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임 청장은 “주민들이 전폭적인 지지를 해주신 만큼 우리 동구를 ‘광주에서 가장 빛나고 중심이 되는 도시’로 만들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행복한 도시로 만드는 데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구는 민선 7기 출범 이후 과거 공동화 현상으로 쇠락해가던 그늘을 완전히 벗어버리고 사람과 자연, 문화가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행복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틀을 다졌다.

도시개발·주택재개발 등 성공적인 도시재생 사업으로 지난 2020년 9월을 기점으로 인구 10만명으로 늘어 ‘살고 싶은 동구’의 꿈을 실현했다.

이러한 회복세에 힘입어 민선 7기에만 164건에 달하는 역대 최대 수상 실적과 2,240여억원의 역대 최대 예산을 확보했다.

지난 2년여 동안 유례없는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도시경쟁력 강화와 신성장동력 발굴에 중점을 두고 구정 운영한 결과,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평가에서 생산성지수 1위로 대통령 표창을 받으며 뛰어난 행정역량을 입증했다.

또한 한국지방자치학회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는 ‘2021 전국지방자치단체평가’에서 69개 자치구 가운데 종합순위 6위를 달성하며 수도권 지역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동구는 지난 2018년부터 4년 연속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돼 동명동, 서남동 인쇄의 거리, 산수동, 계림동, 지산동 일대를 대상으로 오는 2024년까지 780여억원을 투입해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사업 추진 중이다.

앞서 푸른마을공동체센터, 미로센터, 충장22 등 도시재생 3대 거점시설을 개관하는 등 원주민은 물론 전입세대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주여건 개선에 내실을 기했다.

특히 1인 가구 비율이 가장 높고 65세 이상 어르신 비율이 22%를 상회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동구는 물리적 개발에만 그치지 않고 마을복지 강화와 참여·협치로 주민과 함께 소통하는 자치공동체를 만드는 데 힘쓰고 있다.

1인 가구 지원 조례 제정과 함께 추진 중인 1인 가구를 위한 건강한 자립 활동 지원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 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광주 자치구 중 유일하게 환경부로부터 ‘스마트 그린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돼 93억원을 확보하는 알찬 결실을 맺었다.

더불어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행보로 ‘인문도시’ 조성을 위한 선도적인 적극 행정에 앞장섰다.

주민 인문역량 강화를 위한 ‘책 읽는 동구’, ‘인문대학’, ‘생애출판사업’ 등을 통해 주민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올해 1월 철거 위기에 놓인 동명동 근대가옥을 리모델링시켜 ‘동구 인문학당’을 개관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광주 자치구 중 유일하게 동구만의 마을소통 거점인 ‘마을사랑채’ 7개소를 조성해 주민이 스스로 이끌어 가는 ‘주민주도 마을복지’의 기틀도 다졌다.

또한 청년정책 전담팀을 신설해 2030청년들의 일 주거, 복지, 문화가 선순환되는 구조를 형성할 수 있는 계림동과 충장로 4·5가 빈집을 활용 ‘청년창업 채움 프로젝트’ 연속 사업 등으로 청년층 유입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임 청장은 지난 4년을 ‘살고 싶은 도시’ 만들기에 공을 들였다면 앞으로 4년은 ‘누구나 찾고 싶은 도시’를 만들어 지역경제를 살리고 이를 기반으로 동구 전역에 활기를 불어넣겠다는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먼저, 대기업 등 산업단지가 없는 지역 특성상 지역경제의 중심축이라 할 수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숨통을 틔우고 인공지능이 융합된 신산업 육성 등 일자리 창출을 통해 활력 넘치는 골목상권을 조성하는데 박차를 가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총 1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상권 르네상스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충장로와 금남지하상가를 지하와 지상을 잇는 입체 상가로 융합해 예술과 문화, 지속가능한 상권 등 3개를 테마로 하는 호남지역 최대 중심상권의 옛 명성을 되찾을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전략이다.

또한 지난 2년여 간 전남대·조선대 등 의료 인프라와 연계한 ‘AI 기반 헬스케어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구축사업과 함께 아이플렉스, 동구창업지원센터, 인공지능 사관학교 제3기 등 동구에만 90여 곳의 AI 관련 기업들이 둥지를 튼 기업환경 변화에 발맞춰 과거 도소매 중심의 골목경제를 넘어 AI를 결합한 신산업 중심의 미래전략사업 육성과 스타트업 기업의 창업 활성화 지원, 청년·은퇴자·경력단절 여성 등의 일자리 창출에 온 힘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둘째, 민선 8기에 가장 역점을 두고 추진하게 될 시책이 바로 ‘체류형 문화관광도시’ 조성이다.

동구는 올해 문화관광 키워드로 빛, 도심 야간관광 문화+첨단기술 융복합 콘텐츠 스마트 관광을 선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빛의 분수대·빛의 로드 등 도심 야간관광 활성화’, ‘메타버스 가상 미술관 운영 등 문화예술 향유 기회 제공’, ‘추억의 충장축제, 글로벌축제 도약’ 등 신규 및 주요 역점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셋째, 지난 2년여 동안 코로나19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계속됐던 ‘사람 중심·주민 안전’을 위한 노력도 중단 없이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전’을 구정의 제1 기치로 삼아 감염병 재확산 방지와 인재가 재발하지 않도록 근본적인 방지책을 지속 발굴할 방침이다.

관내 공영주차장 확대, 건강도시 실현을 위한 공공먹거리 정책으로 ‘안전·안심·안락한 도시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넷째, 광주·전남 최초로 ‘여성·아동·고령 3대 친화도시’로 인증받은 자치구답게 아동과 청소년, 여성, 어르신, 장애인 누구나 삶의 기본권을 보장받는 촘촘한 복지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더불어 이웃과 함께 나눔과 돌봄의 연대를 통해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자치를 실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다섯째, 기후 위기 시대에 저탄소 친환경 생태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행보 또한 계속된다.

너릿재 명품 숲길과 선교저수지 복합호수공원 조성을 비롯해 산수동 자원순환 에코센터 설립, 스마트 하수관로 사업 등을 추진한다.

여섯째, 동구만의 차별화된 전략으로 시작한 ‘인문도시’ 조성은 민선 8기에도 단·중·장기 목표를 세워 지속할 예정이다.

동구 인문학당 등 거점시설을 활용한 주민 인문활동 지원 강화를 비롯해 기록화 작업으로 유·무형 유산 보존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행복지수 ‘호남권 1위’라는 위상에 걸맞게 주민 편익과 행복,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이웃 간 정이 넘치는 ‘이웃이 있는 마을, 따뜻한 행복 동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난 4년에 이어 앞으로 4년도 각종 성과와 사업을 추진해 미래 먹거리 마련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조인호 기자 kzld486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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