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통합관제센터 등 2개소 방문, 현장점검 및 애로사항 청취

광주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임미란)는 7월 22일 오전 CCTV 통합 관제센터, 송정배수펌프장을 방문해 운영현황 및 애로사항 청취, 침수예방시설 점검 등 안전시설에 대한 현장방문 활동을 펼쳤다./광주시의회 제공
광주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임미란)는 7월 22일 오전 CCTV 통합 관제센터, 송정배수펌프장을 방문해 운영현황 및 애로사항 청취, 침수예방시설 점검 등 안전시설에 대한 현장방문 활동을 펼쳤다./광주시의회 제공

[현장뉴스=조인호 기자] 광주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임미란)는 22일 오전 CCTV 통합 관제센터, 송정배수펌프장을 방문해 운영현황 및 애로사항 청취, 침수예방시설 점검 등 안전시설에 대한 현장방문 활동을 펼쳤다.

CCTV통합관제센터에서는 운영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범죄 및 재난·재해 예방 등을 위해 설치된 총 9,125대의 CCTV를 24시간 관제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 뒤, “시민들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저지대 침수피해를 막기 위해 설치한 송정배수펌프장을 방문해 집중호우 등으로 급격히 늘어난 빗물을 강제로 배수시키는 시설 관리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에서는 집중호우 시 침수를 가정해 ▲비상발전기 및 배수펌프 가동 여부 ▲기상특보 발효 시 비상근무 매뉴얼 ▲안전수칙, 점검표 현장비치 등을 확인했다.

임미란 행정자치위원장은 “이날 현장방문은 시민의 안전과 밀접한 시설로 시민들에게 피해와 불편이 없도록 수시점검하여 현장 중심의 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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