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의회(의장 정무창)는 26일 지난 1일 출범 이후 23명의 의원에게 들어온 당선 축하 화분을 기부했다./광주광역시의회 제공
광주광역시의회(의장 정무창)는 26일 지난 1일 출범 이후 23명의 의원에게 들어온 당선 축하 화분을 기부했다./광주광역시의회 제공

[현장뉴스=조인호 기자] 광주광역시의회(의장 정무창)는 26일 지난 1일 출범 이후 23명의 의원에게 들어온 당선 축하 화분을 기부했다.

정무창 의장은 지난 15일에 이어 2회에 걸쳐 시의회에서 각계각층에서 보내온 화분 300여개를 광주재능기부센터(대표 장우철)에 기부했다.

정무창 의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뜻깊게 사용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크고 작은 나눔을 통해 늘 시민과 함께하는 제9대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능기부센터는 기부 화분을 저렴하게 판매해 얻은 수익금으로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자체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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