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협회, 광주시청 로비 ‘도자기특별전 비상(飛上) Ⅱ’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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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협회, 광주시청 로비 ‘도자기특별전 비상(飛上) Ⅱ’ 개최
  • 조영정 기자
  • 승인 2018.08.27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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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시장 “우리 지역 도자의 우수성이 널리 공유”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27일 오전 시청 1층 시민홀에서 열린 '전라도 정도 천년 도자기 특별전시회 (천년의 비상Ⅱ)'에 참석해 김동찬 광주시의회 의장 등 내빈들과 전시작품을 관람 하고 작가 가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나마리 기자)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전라도 정도 천년을 맞아 한국도자협회(회장 박양석·이하 한도협)가 ‘전라도 정도(定道) 천년(千年) 도자기 특별전시회’을 광주광역시청 로비에서 27일부터 31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도자기특별전시회는 ‘1000년의 비상(飛上) Ⅱ’이란 주제로 한국도자협회가 주관하고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와 대한기자협회 광주광역시지회(지회장 조경륜)가 후원해 광주시민과 청소년들에게 전라도 도자기의 우수성과 한국의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는 장을 만들기 위해 열린다.

이날 전시회에는 이용섭 광주시장, 김동찬 광주시의회 의장, 장재성 광주시의회 부의장, 임미란 광주시의원 부의장, 김용집 시의원 등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전시회를 관람했다.

또한 국회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송갑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서구갑)과 최경환 의원(민주평화당, 광주북구을)은 축전을 통해 “성공적인 전시회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27일 오전 시청 1층 시민홀에서 열린 '전라도 정도 천년 도자기 특별전시회 (천년의 비상Ⅱ)'에 참석해 김동찬 광주시의회 의장 등 내빈들과 전시작품을 관람 하고 있다.(사진=나마리 기자)

참여 작가로는 박양석, 이인선, 안균석, 배은주, 양윤희, 김종균, 노시준, 곽유나, 김문석, 최옥연, 한승룡, 김수정, 박유심, 공은숙, 최순옥, 서신애, 선승남, 이신애, 김종호, 이병로, 홍성우, 황보복례 작가 등 총 22명이 참여했다.

박양석 한도협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남도의 도예가들이 전라도 정도(定道) 천년(千年) 도자기특별전시회를 서울특별시 초청 전시에 이어 광주광역시청 전시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남도 도예는 오랜 기간 계승·발전시켜온 남도의 소중한 문화 자산”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도협 회원들은 남도 도예의 전통을 계승하고 현대적 감각으로 발전시키며, 전통 도자에서 현대 도자, 그리고 투박한 옹기까지 정감 있고 수준 높은 작품을 만들고 있다”면서 “이번 전시가 남도 도자의 진수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이용섭 시장은 전시회를 찾아 작가들을 격려하고 “광주시청에서 「전라도 정도 천년 도자기 특별전시회 ‘비상Ⅱ’」전시가 열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전시를 통해 우리 지역 도자의 우수성이 널리 공유되고 도예인 여러분의 창작의욕 또한 더욱 높아질 것이라 기대하고, 소중한 작품을 선보여 주신 작가 여러분께 존경의 마음을 표하며, 전시 준비를 위해 수고해 주신 한국도자협회 박양석 회장님과 회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앞줄 왼쪽에서 일곱번째)이 27일 오전 시청 1층 시민홀에서 열린 '전라도 정도 천년 도자기 특별전시회 (천년의 비상Ⅱ)'에 참석해 김동찬 광주시의회 의장, 참여작가 등 내빈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나마리 기자)

또한 “우리시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을 위한 5대 전략콘텐츠 중 하나인 공예·디자인 산업 육성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며 “양림동 공예특화거리 조성으로 문화의 향유와 산업화가 함께 추진될 수 있는 거점을 구축하고 있으며, ‘오핸즈’ 육성과 ‘스타공예상품’ 개발로 지역 공예품이 광주 시민뿐만 아니라 세계인에게 알려질 수 있도록 행정적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동찬 시의장은 “우리 도자기의 기술을 유지, 보전·발전시키며 이번 전시회를 알차게 준비하신 박양석 회장님을 비롯한 한국도자협회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지난 1000년 동안 숱한 고난을 겪으면서 의향, 미향, 예향으로 발돋움 했던 전라도가 조상들의 훌륭한 도자문화의 전통을 창조적으로 계승해 천년 역사를 품고 새로운 천년을 향해 도약하기를 바란다”고 전시관람 소감을 밝혔다.

조경륜 대한기자협회 광주지회장은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도자의 역사를 새로 써 가신 한국도자협회 회원님들의 노고에 대해 무한한 격려와 찬사를 보내드린다”며 “이번 광주에서 열릴 전시회를 개최하기까지 열정을 담아 작품 한 점 한 점에 회원 여러분의 고귀한 땀방울과 열정에 깊은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한도협은 우리 도자기의 기술을 유지, 보존 발전시키며, 회원 간의 친목도모는 물론, 회원들의 작품전시와 다른 나라 작가들과 상호 교류전시회 등과 도자기를 주제로 한 세계 도자기경쟁에서 우리 도자기의 역할이 증대 되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고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27일 오전 시청 1층 시민홀에서 열린 '전라도 정도 천년 도자기 특별전시회 (천년의 비상Ⅱ)'에 참석해 김동찬 광주시의회 의장 등 내빈들과 전시작품을 관람 하고 있다.(사진=나마리 기자)

한편 한국도자협회는 지난 2016년과 2017년에 중국 경덕진 세계도자축제에 특별 초청되어 전시회를 개최했고 지난 3월 26일 서울특별시 초청으로 특별전시를 했다. 정회원은 도예작가로서 3년 이상 활동경력이 있는 도예가들로 구성되어 있고 후원회원은 도예문화에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 누구나 가능하다. 현재 정회원 25명과 후원회원 300여명이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조영정 기자 field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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