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찬 의장, 엠마우스복지관 방문해 소통시간 가져 -

광주광역시의회(의장 김동찬)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 위문에 나섰다.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광주광역시의회(의장 김동찬)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 위문에 나섰다.

이번 위문에는 23명의 시의원을 대표한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이 11일부터 18일까지 6일 동안 장애인, 복지관, 아동 등 사회복지시설 8곳을 위문 할 예정이다.

시의원들은 시설생활자에 대한 위로와 함께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운영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애로사항 등을 청취한다.

첫 번째로 사회복지시설 위문에 나선 김동찬 의장은 11일 오전 10시, 북구 운암동에 소재한 장애인 복지기관인 엠마우스복지관 작업활동실에서 장애우들과 함께 행주와 냉장고 부품 만들기 작업을 하면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동찬 의장은 “우리 민족의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150만 시민 모두가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정을 실천하여 행복하고 편안한 명절이 되기 바란다”면서 “우리지역 장애우에게 다양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관 관계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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