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 분야 전문가와 함께 개인정원 조성 상담 토크 진행

▲ 순천만 국가정원
[현장뉴스 = 조인호 기자] 순천정원지원센터에서는 지난 9월부터 오는 12월까지 매월 두 번째, 네 번째 주 목요일 오후 2시 “정원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는 11일 오후 2시, 방송작가 출신으로 현재 ‘오경아의 정원학교’를 통해 다양한 강좌를 선보이며 순천만국가정원 “하나씨드뱅크가든”을 설계한 오경아 정원 디자이너를 모시고 진행한다.

전문가의 노하우와 맞춤형 상담을 통해 나만의 정원조성 시 궁금한 사항과 도움을 받고자 하는 시민들의 많은 신청 바란다.

본 프로그램은 지난 9월 20일에 임춘화 정원 디자이너를 모시고 처음 시작하였는데, 정원 식재 디자인 방법과 테마별·소재별 식재 스타일에 대해 알아보고, 옥상정원 사례를 공유하며, 사전 자료를 준비한 분들에게 맞춤형 개인 정원 조성 설계 상담을 해주어 큰 호응을 받았다.

오는 25일에는 2013 정원박람회 실내정원, 순천만국가정원 장독대 정원을 설계하고 현재 순천만국가정원 총괄매니저인 엄숙희 정원디자이너와 1:다수 상담으로 진행된다.

“정원톡”은 개인 정원 조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시민 중심의 정원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원톡 접수는 오는 10월 2일부터 10월 8일까지이며, 정원에 관심 있는 순천시민이면 수강이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또한 순천정원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접수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정원산업과 정원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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