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 현판식 가져
[현장뉴스 = 정영곤 기자] 영광군은 지난 4일 영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여명과 함께 엔제리너스 커피 영광점에서 영광곳간 12호점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현판식을 가졌다.

지난 9월 21일 새롭게 단장하여 엔제리너스 커피 영광점을 오픈한 조란 대표는 기분 좋은 커피 향처럼 영광군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의 향기를 알리고 싶어 참여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나눔과 봉사는 마음이 우선이라고 생각한다며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이번 착한가게 가입을 계기로 우리군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현판을 직접 전달한 김준성 영광군수는 “오늘 동참해 준 엔제리너스 대표께 감사를 드리고 착한가게는 우리군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재원을 만들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 할 수 있는 좋은 사업”이라며 민·관이 협력하여 우리 군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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