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상륙에 대비 실과소장이 행정지원 읍면을 방문해 대처상황 파악과 시설물을 점검토록 하였으며, 5일 비상근무 2단계를 선제적으로 발령하여 직원 1/4 이상이 주말에 근무하도록 조치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여 현장순찰과 상황유지에 만전을 기했다. 한편 지난 6일부터 2일간 개최예정이었던 백수해안도로 노을축제도 연기했다.
김준성 군수는 “이번 태풍이 벼와 과수 수확기에 북상하여 많은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피해 최소화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대응했다”며 “피해예방을 위해 침착하게 대처해 주신 군민과 주말에도 군민의 인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애써주신 동료 공직자들에게도 고맙다”는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정영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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