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뉴스=박성태 기자] 목포경찰서(서장 박희순)는 지난 3일 오후 2시 목포 평화광장에서 ‘범죄피해자 인식 개선 및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홍보 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범죄피해자지원협회-경찰-대학교 협업하여 피해자보호 홍보활동(캠페인)을 실시해 경찰의 인권 보호 및 피해자 보호 활동을 소개하고, 리플릿·홍보물을 나눠주어 시민 공감대 형성 및 동참을 유도하는 길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목포경찰서, 한국범죄피해자지원협회, 목포권 대학 자원봉사자, 나주 동신대학교 희망 서포터즈, 목포여자상업고등학교 등 40여명은 목포 평화광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물티슈 등 기념품을 제공하며 피해자 전담 경찰활동 소개 및 피해자 지원·인권보호 제도에 대해 적극 안내했다.

특히, 목포경찰서 부청문감사관 최남인 경감은 “강력범죄 등 발생시 피해자 및 그 가족과 아픔을 함께하고 치유를 위해 노력하는 목포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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