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하고 살기 좋은 농촌 만들기 위해 경찰과 농협이 힘을 합친다 -

광주지방경찰청(청장 김규현)은 안전하고 살기 좋은 농촌 만들기를 위해 10일 농협광주본부 회의실에서 농협광주본부(본부장 김일수)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광주지방경찰청(청장 김규현)은 안전하고 살기 좋은 농촌 만들기를 위해 10일 농협광주본부 회의실에서 농협광주본부(본부장 김일수)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그간 이루어졌던 광주청과 농협광주본부 간 협력을 확대해 공동체 치안활동을 강화하고, 양 기관의 사회공헌 활동을 촉진함으로써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공동체 치안 활성화 ▲농업인 실익 제고 ▲전국동시조합장선거 불법행위 근절 등 3개 분야에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전개해 나가기로 하였다.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해 농촌지역 범죄 예방 인프라 확대, 노인 교통·안전사고 및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 여성·노인대상범죄 근절 및 실종아동 조기 발견, 전자금융사기 등 각종 범죄피해 예방 활동 등을 하며, 농업인 실익 제고를 위해 우리 농축산물 직판장 운영과 퇴직경찰관 귀농·귀촌 지원을 위한 정보 제공을 한다.

광주지방경찰청(청장 김규현)은 안전하고 살기 좋은 농촌 만들기를 위해 10일 농협광주본부 회의실에서 농협광주본부(본부장 김일수)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규현 광주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농촌을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며, 양 기관 간 협업이 민·관 협업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일수 농협광주본부장은 “앞으로 경찰청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면서 농업인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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