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도군
[현장뉴스 = 오상용 기자] 진도군이 영양의 날을 기념해 식중독, 부정·불량식품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고 안전한 식생활 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11일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캠페인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함께 식중독 예방을 위한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부정 불량식품에 대한 오해와 진실 등의 내용을 담은 홍보물 배부를 실시했다.

또 저염·저당 음식 섭취의 중요성을 통해 어렸을 때부터 성인병 예방을 위한 안전한 식습관을 정착을 위한 홍보활동도 함께 펼쳤다.

특히 어린이들이 주로 이용하는 학교 주변 식품 조리·판매업소에서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리 종사자들의 손씻기와 유통기한 경과제품은 진열과 판매를 하지 않도록 집중 안내했다.

진도군 관광과 위생담당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 먹거리 안전을 위해 현장중심의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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