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납 특별 징수반 편성, 안정적 세수확보에 노력
이를 위해 시는 읍·면·동 합동 특별징수반을 편성, 체납사유를 철저히 분석하고 징수 가능한 체납액을 우선 징수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 기간 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대해 번호판 영상인식 시스템이 장착된 체납 단속차량과 개인 휴대용 단말기를 활용해 단속 강화에 나선다.
아울러 관내뿐만 아니라 관외등록 체납차량도 번호판 영치활동을 전개하고 체납자 재산 압류 및 경매·공매처분 등 강도 높은 조치를 통해 체납액을 정리할 방침이다.
시 김재봉 세무과장은 “앞으로도 징수율 상승을 위한 다각적인 방법을 모색·추진하고, 조세정의 실현은 물론 지방재정의 건전한 운용에 최선을 다해갈 것”이라며, “부동산 압류 등 체납처분이 있기 전에 미납된 지방세를 조속히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나마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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