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진군
[현장뉴스 = 이재선 기자] 강진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안전하고 맑은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마을상수도 등 소규모수도시설 142곳의 물탱크에 대해 일제 청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규모수도시설은 관정에서 소독된 물을 뿜어올려 20,30톤 정도의 물탱크에 저장한 후 각 가정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시설로 주기적으로 물탱크를 청소하여야 대장균 등 수질오염원을 제거할 수 있다.

강진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전문 청소용역업체에 의뢰하여 1년에 두 번 정기적으로 청소를 실시하고 수질검사를 실시하여 소규모수도시설 이용주민에 대한 안전한 먹는 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김용은 상하수도사업소장은 “물은 주민 생활의 기본이 되는 중요한 요소로 건강하고 쾌적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안정적인 맑은 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수돗물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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