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의 문화명소와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소개해

▲ 강진의 문화명소와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소개해
[현장뉴스 = 이재선 기자] 고품격 인문학 여행프로그램인 KBC ‘인문학 탐험대 위풍당당 전라도’에 강진이 소개된다. 지난 9일부터 이틀간 촬영된 인문학 탐험대 위풍당당 전라도 강진편은 오는 19일 방영 예정이다.

‘인문학 탐험대 위풍당당 전라도’는 지난 8일 세계적인 포커대회인 포커스타즈 우승으로 프로 포커플레이어로 자리잡은 개그맨 김학도씨와 탐험대원이 전라도 방방곡곡을 돌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예술, 삶의 현장을 둘러보고 한자리에 모여 이야기를 나누는, 전라도의 가치를 되새겨 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50분부터 방영되는 인문학 탐험대 위풍당당 전라도는 최근 재조명 되는 인문학의 중요성과 함께 문화예술의 맥을 이어온 전라도를 결합하여 남녀노소를 불구하고 인기가 많다.

오는 19일 방영될 강진편에는 20일부터 시작하는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이제는 강진의 대표 관광지로 발돋움한 가우도, 다산 정약용의 숨결이 남아있는 다산초당 등을 소개하며 민선 7기 강진군의 역점 사업인 머무르는 관광을 다룰 예정이다.

이외에도 백운동정원, 강진다원, 허브정원 등 강진의 아름다운 경관을 소개하며 시청자들의 오감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이날 촬영에 나선 이승옥 강진군수는 “강진만은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된 동·식물 개체가 1천131종에 이르는 대한민국의 생태 보고라 설명하며, 다가오는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에 들러 아름다운 갈대숲에서 힐링도 하고 여러 체험으로 가족간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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