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5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 일반부 최우수상 수상
[현장뉴스 = 조영정 기자] 화순군 화순읍 김문자·김숙희씨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강진만 생태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25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 일반부 경연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15일 화순군에 따르면 김문자·김숙희씨는 이번 행사에 화순군 대표로 참가하여 뽕잎 차조밥, 새송이 우거지 들깨탕, 더덕 타락죽, 흑염소 오채말이, 복숭아 배추김치, 파프리카 과일 물김치 등 화순군 특산물로 꾸민 ‘오색건강밥상’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에게 많은 찬사를 받았다.

전시부 경연에는 화순군 대표로 임영숙씨가 참가하여 파프리카를 주제로 파프리카순 묵밥·묵나물, 파프리카 무쌈말이·밀전병 등 음식작품을 전시해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남도음식문화큰잔치는 1994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25회째로 금년에는 “남도에서 퍼지는 맛의 울림‘이라는 주제로 시·군 진설음식 및 대표음식 전시, 남도 음식경연대회, 시·군 농특산물, 식자재 및 용품 전시 판매 등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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