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공예, 생활작품 만들기 등 경로당 이용 문화 개선
화순군은 공개모집을 통해 월드유스비전 화순군지회와 전통문화연구회를 문화일자리 교실 운영단체로 선정했으며, 10월말까지 경로당 12개소에서 150여명의 어르신들과 전통한지를 이용하여 실생활에 필요한 쌀독, 서랍장 등과 손거울, 쿠션 등 공예작품을 만들었다.
문화일자리 교실 운영으로 단조로운 경로당 이용 문화에서 벗어나 어르신들의 자기계발 및 건전한 여가활동의 기회를 마련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노후생활 안정 및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어르신 일자리 교실 운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영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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