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안전과 보행 불편 해소를 위해 신규 도시계획도로 3개 노선 개설

▲ 2018년 도시계획도로 개설 추진 박차
[현장뉴스 = 정영곤 기자] 곡성군은 2018년도 신규 도시계획도로를 2019년까지 완공한다는 목표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8년도 개설 예정인 신규 도시계획도로는 총 연장 407m로 전체 사업비는 30억원이 투입된다. 이미 노선설계가 완료되어 현재 토지보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보상이 완료되면 금년 11월에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사업대상지는 기차마을 입구 앞 80m, 버스터미널 옆 115m, 읍내6구 회관 앞 212m 3개 노선이다. 대부분 도로 폭이 협소하고 통행량이 많은 주거 및 사업지역, 관광지 주변에 해당된다. 따라서 각종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서 도로폭 확장이 절실한 곳이었다. 군은 사업을 통해 보행환경도 크게 개선되어 주민들의 불편 해소와 안전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추진 시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 주민과 차량통행 불편을 최소화하여 공사로 인한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이나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관련 사항은 곡성군 도시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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