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19년 성과지표 설정과 성과관리 마인드 높여, 정부합동평가 대비 만전

▲ 성과관리 업무 담당자 역량강화 위한 교육 실시
[현장뉴스 = 조인호 기자] 광양시는 지난 16일 시청 회의실에서 성과관리 업무 담당자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선 7기 비전과 시정방침 등을 반영한 2019년 성과지표를 설정하고, 전 직원의 성과관리 마인드를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한국미래정책연구원 임현준 부원장을 초청해 성과관리의 필요성과 컨설팅 절차, 성공적인 성과지표 개발 및 운영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그동안 조직과 개인의 역량을 최대한 이끌어낼 수 있는 성과평가체계 구축을 위해 2015년 BSC 통합성과관리시스템 제도를 도입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 시정 비전과 핵심전략 뿐만 아니라 정부합동평가 국정과제 등도 성과지표에 포함시켜 2019년 정부합동평가에 효율적으로 대비해 나갈 계획이다.

이병환 기획예산담당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전 직원이 성과관리의 중요성을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부서별로 설정된 목표가 성공적으로 이뤄져 시민 중심의 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지난 8월 방옥길 부시장 주재로 ‘2019년 정부합동평가 대비 제2차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2019년 합동평가 최우수 지자체 선정을 목표로 실적 달성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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