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말산업고에서 26~29일 ‘제2회 정남진장흥 전국승마대회’ 개최

제1회정남진장흥말산업전국승마대회

[현장뉴스=이재선 기자]장흥군(군수 정종순)은 26일부터 3일간 한국말산업고에서 제2회 정남진장흥 전국승마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남진장흥승마협회와 한국말산업고와 연계해 추진하는 이번 대회는 승마인구확대와 말산업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후원은 한국마사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맡았다.

경기는 일반부와 유소년부로 나뉘어 장애물경기, 태극선 단사·속사, 말과 함께하는 노래자랑 등 총 11개 종목으로 치러진다.

각 부문 수상자들에게는 최우수상 300만원, 우수상 200만원, 장려상 10 만원 등 총시상금 2,200만원의 부상을 지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대회를 통해 승마인구의 저변 확대는 물론, 민간 승마대회 활성화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쉽게 승마를 접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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