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18일 오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우리는 누구와 살고 있는가? 다양성, 포용 그리고 평화’라는 주제로 열린 ‘2018 세계인권도시포럼’에 참석해 개회사를 하고 있다.(사진=조영정 기자)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18일 오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우리는 누구와 살고 있는가? 다양성, 포용 그리고 평화’라는 주제로 열린 ‘2018 세계인권도시포럼’ 개막식에 참석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이번 인권포럼은 이용섭 광주시장이 최영애 국가인권위원장에게 제안해 올해부터 국가인권위와 공동 주최하게 됐으며,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협업하는 새로운 모델로서 세계적 인권포럼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2018 세계인권도시포럼’은 국가인권위원회, 광주시교육청과 공동 주최로 18일부터 21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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