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희망복지 기동서비스로 주민 만족도 올리고
[현장뉴스 = 정영곤 기자] 곡성군은 지난 18일 고달면 대사리에서 “희망복지 기동서비스”를 실시 했다. 희망복지 기동서비스는 3월부터 12월까지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마을현장 업무로써 이동목욕서비스, 이동 빨래방서비스, 이동청소서비스, 농기계수리서비스, 전기안전점검서비스, 한방진료서비스, 칼갈이서비스, 취약계층 발굴 및 상담 서비스 등 한 마을에서 실시하는 종합 복지 서비스이다.

특히 이번 서비스는 지난 2017년부터 지속적으로 연4회 진료, 영양제 투어 등 군민의 건강을 위해 협조를 아끼지 않는 겸면 “곡성군립노인전문병원”의 지원을 받아 병원장 의사선생님의 건강 상담, 진료, 영양수액 투여 등 10여명의 의료진들과 사무원들의 구슬땀 봉사로 이뤄졌다.

서비스를 받으신 어르신들은“여기저기 안 아픈 곳이 없는데 의사선생님이 마을까지 오셔서 세세히 상담도 해주고, 영양주사도 놔주니 이렇게 좋을 수가 없다”며 매우 흡족해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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