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뉴스 = 김달중 기자] 전라남도가 오는 2019년 도정 주요소식과 축제, 곳곳의 숨은 명소 등 다양한 소식을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전해줄 열정 가득한 ‘제5기 SNS 서포터즈단’을 모집한다.

‘전라남도 제5기 서포터즈단’은 신규 모집 23명, 2018년 활동한 제4기 SNS 서포터즈 중 25명, 시군 추천 22명을 포함해 총 70명으로 구성된다. 이는 올해보다 20명 늘어난 규모다.

신규 서포터즈 모집 기한은 12월 14일이다. 지원 자격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SNS를 활발하게 이용하고, 도정에 관심이 많은 20세 이상 전라남도를 사랑하는 전 국민이다.

외국인도 5명을 모집한다. 해외 계정을 운영 중인 국내 거주 외국인으로, 언어 소통이 가능한 사람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발자는 12월 26일 발표된다.

‘전라남도 제5기 SNS 서포터즈단’으로 선발되면 2019년 1월부터 12월까지 전남의 주요 정책, 관광명소, 문화, 축제, 각종 행사, 미담사례 등 도정 전반에 대해 홍보활동을 수행한다.

전라남도는 채택된 기사와 활동실적에 따라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한다. 또한 SNS 서포터즈증 발급, 우수 활동자 포상, 각종 문화·예술 공연과 행사 초청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한다.

SNS 서포터즈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전라남도 누리집과 대표 블로그 등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담당자 이메일이나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전라남도 대변인실 뉴미디어팀으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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