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사회통합지원체계 운영위원회 회의 개최
[현장뉴스 = 오상용 기자] 구례군은 지난달 30일 상황실에서 부군수 및 구례교육지원청, 구례경찰서 등 관계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제3차 지역사회통합지원체계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통합지원체계란 지역사회 내 청소년 관련 자원을 연계하여 학업중단, 가출, 인터넷 중독, 자살, 학교폭력 등 위기청소년에 대한 상담, 보호, 교육, 자립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가정과 사회로 복귀하는 것을 지원하는 사회안전망을 뜻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8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추진성과 보고와 함께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 연계구축을 통한 외부 기관 별 청소년 관련 위원회, 협의회를 구성하고 있는 기관들의 현황을 공유하고 이로 인한 연계방안에 대하여 논의하고 의견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정희 부군수는 “이번 회의를 통해 미래의 주역인 지역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사회에 첫발을 내디딜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하여 주시기 바란다.”며 연계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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