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문화대상 ‘최우수상’선정 등 그랜드슬램 달성
[현장뉴스 = 오상용 기자] 보성군은 3일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행정안전부 주최로 열린 안전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최우수상을 수상,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받았다.

안전문화대상은 행정안전부가 주관 전국 243개 광역·기초 지자체와 공공·비영리, 민간기업 등을 대상으로 안전문화 우수사례를 공모해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번 평가에서 보성군은 군민의 안전 확보와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위해 "SAFETY!! 보성만들기"를 목표로 전 군민 대상 ‘생애주기별 찾아가는 안전교육’운영 어르신 대상 ‘남도안전 학당’운영 민·관·유관기관 합동 ‘안전문화 캠페인’전개 안전용품 및 안전수칙 홍보물품 배부 안전점검 및 안전시설 확충 등 지역주민의 안전한 정주여건 조성 및 안전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민선7기 김철우 군수는 취임과 동시에 각종 안전시설 점검 실시, 안전망 구축 예산 증편 및 안전문화운동 참여 등 적극 안전행정을 추진한 결과 전년 동기간 대비 교통사고·화재·자살·생활안전 사고·사망자 수가 대폭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 없이는 이룰 수 없는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더욱 신뢰하고 행복이 넘치는 안전한 보성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간 안전사고·재난피해 최소화를 위해 각종 특수 안전시책을 추진한 결과 행정안전부 주관 2018년 재난관리 우수기관, 2018년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 2018년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전라남도 주관 2018년 안전문화운동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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