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현안사업 설명 및 예산확보 협력, 지원 요청

▲ 광주광역시_서구
[현장뉴스 = 이종화 기자] 광주 서구가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더불어민주당 및 민주평화당과 연달아 정책협의회를 가졌다.

서구의 역점 및 현안사업들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이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국시비 확보 등 지역 국회의원들과의 정책 협력을 강화키 위한 것.

지난달 21일 서구는 더불어민주당 광주 서구갑 송갑석 국회의원과 당직자, 시·구의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협의회를 가졌다.

이 날 서구는 민선7기 구정운영 방향과 공약사업 등을 설명하고 당 차원의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

또, 서구 건강체력센터 건립, 상무소각장 이전 및 개발계획, 친환경 학교급식센터 신축 등 주요 현안들을 협의하고 예산확보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3일에는 민주평화당과의 정책협의회도 개최됐다.

3일 오전 서구청 상황실에서 열린 정책협의회에는 민주평화당 광주 서구을 천정배 국회의원과 당직자, 서구 의원 등 20여명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날 서구는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풍암호수 수질개선사업 등 주요사업의 진행상황을 설명하고 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한 적극적인협력을 요청했다.

또, 서부권역 노인건강타운 유치, 서창천 고향의 강 조성사업 등 핵심사업 들에 대해 협의하고 예산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서대석 서구청장은 “서구의 현안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 국회의원 및 지방의회 의원들과의 정책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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