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에서 각 119안전센터 화재진압대원 및 구조·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했다.

[현장뉴스=이재선 기자]강진소방서(서장 박상래)는 소방전술 능력 향상을 통해 현장에 강한 소방관 양성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3~7일 5일간 소방서에서 각 119안전센터 화재진압대원 및 구조·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술훈련평가는 소방활동에 필요한 기본 전술 및 화재진압·구조·구급대원의 업무분야별 전문성 강화를 위해 자체훈련으로 습득한 소방전술 능력을 점검·평가하는 것이다.

평가는 화재·구조·구급 분야 대원별로 ▲공기호흡기 장착 및 비상 호흡법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로프하강 및 등반 ▲외상환자 평가 ▲영아 심폐소생술 등 현장활동 표준기법에 대한 정확성, 안전성, 숙지도를 집중 평가한다.

박상래 서장은 “이번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통해 실질적인 훈련체계를 구축하고 유형별 상황에 맞는 매뉴얼 숙지를 통한 각종 재난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처하여 군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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