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부터 19일까지 소촌아트팩토리 큐브미술관에서 광산아트플러스 전시 개최

▲ 광주광역시_광산구
[현장뉴스 = 안연정 기자] 광산구는 오는 6일부터 19일까지 소촌아트팩토리 큐브미술관에서 ‘광산아트플러스’ 11번째 기획전시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산아트플러스’란 다양한 미술작품 전시를 통해 관내 시각예술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소촌아트팩토리 큐브미술관 기획전시 시리즈의 통합 브랜드 명칭이다. 광산구와 지역 예술가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주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양질의 전시를 연중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시대의 흐름’을 주제로 한 조각 작품들을 관객에게 선보인다. 갑오농민, 근로정신대 할머니, 오월 어머니 등 한 시대의 애환이 서려 있는 모습들을 나무와 점토를 사용한 조각 작품으로 표현해 낼 예정이다.

전시에 참여하는 ‘지산뜰문화예술연구소’는 잊지 말아야 할 다양한 가치들을 예술을 통해 풀어내며 사회 전반에 건강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는 시각예술 단체이다. 광주 북구 ‘평화의 소녀상’ 제작, 전남대학교 벽화 ‘광주민중항쟁도’ 복원 사업 등에 참여했다.

전시 관람료는 무료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전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광산구 홈페이지 ‘새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광산구 문화예술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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