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녹색어머니회 유공자 포상 및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 다짐

‘제8회 어린이교통사고 제로화 촉진대회’가 4일 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열렸다.(사진=조영정 기자)

[현장뉴스 = 조영정 기자] ‘제8회 어린이교통사고 제로화 촉진대회’가 4일 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열렸다.

광주녹색어머니회가 주최하고 광주시교육청이 행사 전반을 지원한 이번 행사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김동찬 광주광역시의회 의장, 김규현 광주지방경찰청장 등 유관 기관장과 광주광역시 5개구 녹색어머니회 회원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는 녹색어머니회 회원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과 감사장 수여식, 녹색어머니회 활동 영상 시청,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한 결의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2부에선 참석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지도요령 교육을 통해 교통지도 역량을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이 4일 오전 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열린 ‘제8회 어린이교통사고 제로화 촉진대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조영정 기자)

행사에 참여한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주신 녹색어머니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우리 모두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우리 학생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행복한 학교생활을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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