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협력의 기틀을 다짐으로 겨울철 재난 대비와 방재역량 강화 모색

▲ 겨울철 대비 지역자율방재단 간담회 개최
[현장뉴스 = 이종화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와 서구 지역자율방재단이 지난 4일 하반기 지역자율방재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서구청 3층 중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간담회는 민관협력의 기틀을 다짐으로서 겨울철 재난에도 성공적으로 대비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서대석 서구청장은 이번 간담회를 직접 주재, 자연재해가 점차 가중되는 상황에서 지역자율방재단의 역할에 대한 관심과 안전한 서구 건설에 대한 열의를 보였다.

이에 방재단장을 비롯하여 간담회에 참여한 30여 명의 단원들도 조직의 활성화와 방재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상수 자율방재단 부단장은 “자율방재단에 대한 높아진 관심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면서 “방재단은 언제나 지역 안전을 위하여 노력할 준비가 되어 있으니 앞으로도 많은 지원과 관심을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서대석 서구청장은 “광주 서구는 올해에도 지역안전도 1등급을 달성하는 등 안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면서 “지역자율방재단 여러분의 안전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뒷받침이 되어 있기에 가능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방재능력 향상을 위하여 지속적인 지원을 해나갈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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