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는 100대 국정과제인 치매국가책임제 이행을 위해 만들어진 시설로 총사업비 10 억원으로 보건의료원 부지를 활용하여 연면적 437㎡, 지상 2층 철근 콘크리트조로 신축했다.
센터 1층엔 치매 검진실, 진료실, 사무실, 2층은 가족카페, 프로그램실 및 가족교실을 완비하여 치매관리 사업을 운영한다.
센터에서는 치매예방, 상담 및 조기진단, 보건·복지자원 연계 와 함께 프로그램 운영 등 유기적인 치매통합관리 서비스 제공으로 치매 중증화 억제뿐만 아니라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고,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구례군 치매안심센터를 신축하여 치매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편안하게 살아 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례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조기발견 및 예방강화를 위해 대상자를 집중관리 운영하여 “치매 없는 행복한 구례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치매에 대한 상담은 1899-9988 치매상담콜센터에서 24시간 가능하다.
오상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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