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간 친목도모 및 화합의 장 마련

▲ 수산업경영인 한마음대회 성료
[현장뉴스 = 오상용 기자] 신안군수산업경영인연합회는 지난 4일 신안비치호텔에서 수산인들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제14회 신안군 수산업경영인 한마음 대회를 가졌다.

이날 수산업경영인 한마음대회는 박우량 신안군수를 비롯해 유관기관단체장과 수산업경영인 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본 행사에 앞서 수산발전 토론회를 열어 신안군 수산업의 전반적인 문제점을 짚어보고 대안모색과 함께 군 수산업 발전 방안에 대한 어업경영인의 의견수렴과, 회원 간 친목도모와 화합을 다지는 등 뜻깊은 행사로 이어졌다.

이번 한마음대회는 기념식과 수산업 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및 감사패 수여, 가족음악회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수산업에 종사하는 수산인 가족을 위한 뜻 깊고 흥겨운 시간으로 진행됐다.

박우량 신안군수는"올해 유래 없는 고수온으로 어려움이 많았지만 삶의 터전인 바다를 지키며 수산업을 발전 지켜온 수산업경영인 여러분의 노고에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어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신안군의 소득기반인 수산업 발전을 통한 어업인들의 소득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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