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의섬“ 박우량 신안군수 특강, 신안군복지재단 자장면봉사

▲ 지도노인대학 특별한 종강식
[현장뉴스 = 오상용 기자] 천사의 섬 박우량 신안군수는 지난 5일 지도노인대학 종강식에 특별 초청되어 노인대학생 130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강의는 민선 7기 신안군정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특히, 노인복지 증진, 소득 증대에 중심을 두고 주민불편 사항에 즉각 대안을 마련하며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강의를 마무리하면서 활기 넘치는 노년 문화 창출을 위해 희망을 가지고 사시면 보다 나은 내일을 위한 동력이 된다며 내년학기에는 더 많은 어르신들이 노인대학에 입학하여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할 수 있게 되길 당부했다.

또한, 신안군복지재단에서는 지도노인대학 졸업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자장면을 대접해드렸다. 최고의 점심식사가 되도록 박군수와 신안군복지재단 이사장,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급식봉사에 직접 참여하여 어르신 한분 한분과 직접 소통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신안군복지재단 박이사장은 앞으로도 노인대학뿐 아니라 도서지역과 소외계층에게 자장봉사 등 활발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노인대학은 신안군에서 어르신들에게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여생을 보다 즐겁고 활기차게 보낼 수 있도록 함을 목적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관내 9개소에서 65세 이상 1,300명 어르신을 대상으로 읍·면 지역실정에 맞게 한글, 노래, 실버댄스, 음악, 생활체조 등 프로그램을 매주 1회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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