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신규임용공무원 군 자체교육 실시

▲ 군민 행복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습니다
[현장뉴스 = 이경 기자] 영암군은 영암의 미래를 이끌어 갈 ‘2018년도 신규 임용 공직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29일과 30일, 양일간에 걸쳐 소양교육과 체험교육 등 군 자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18년도에 임용된 신규 임용 공직자 전원을 대상으로 기본 소양 함양과 직무수행 능력 향상, 그리고 우리 고장 바로 알기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29일 첫 날에는 기획팀장과 예산팀장, 회계실무자 등 실무진 위주의 직접 강사진을 편성하여 군정 전반에 걸쳐 직무수행 능력을 배가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도록 했다.

아울러 30일에는 월출산 등반과 더불어, 도갑사와 왕인박사유적지 등 영암을 대표하는 주요관광지를 중심으로 현장체험시간을 가졌다.

또한, ‘2018 영암방문의 해’의 큰 성공을 위해 함께해준 새내기 공직자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하며 민선 6기에 이어 민선 7기 4대 핵심전략산업을 힘차게 추진해나갈 것을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전동평 군수는 50여명의 신규 공직자들이 열정과 패기가 넘치는 새 일꾼들로 공직 사회에 큰 활력이 되어줄 것이라 생각한다며, 우수한 인재로서 꾸준한 자기 개발과 함께 공직의 경험을 두루 쌓아가면서 주변 인적자원도 확대해나갈 것을 당부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신규공무원은 “바쁜 일정에도 동기들과 함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마련해줘서 감사드리며, 앞으로 영암군과 주민을 위해 더욱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당당히 각오를 밝혔다.

한편 영암군은 공직자의 친절 마인드 제고와 직무능력 배가와 공직사회 쇄신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속적으로 적극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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