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활기업 대표 위훈 국토교통부 장관상 수상

▲ 자활기업 대표 위훈 국토교통부 장관상 수상
[현장뉴스 = 이재선 기자] 장흥지역자활센터가 최근 중앙부처에서 주는 상을 줄줄이 받으며 2018년 자활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지난 4일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2018년 주거복지인 한마당대회’에서 자활기업 온누리건축 위훈 대표가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다음 날인 5일에는 보건복지부 ‘2018년 자활지원 및 고용복지연계 유공자’로 주경심 팀장이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

‘2018년 주거복지인 한마당대회’에서는 전국 지자체가 시행하고 있는 주거복지사업 우수사례에 대한 소개와 주거복지 사업 일선에서 뛰고 있는 주거복지인을 대상으로 한 표창 전달식이 진행됐다.

국토교통부장관상을 받은 위훈 대표는 2007년부터 현재까지 저소득층 주택개보수사업, 장애인주택개조사업, 주거현물급여사업, LH 수선유지급여사업사업에 10년이 넘게 종사하고 있다.

위 대표는 그동안 장흥군 저소득가정의 주거환경개선에 앞장 선 공로를 인정 받아 이날 장관상을 받았다.

2018년 자활사업 및 고용복지연계 유공자로 선정된 주경심 자활근로사업 팀장은 2005년부터 2018년 현재까지 장흥군 취약계층 및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자활사업 및 사회서비스사업에 매진하고 있다.

주 팀장은 자활기업 2개 창업 및 저소득층 100여명을 취업 및 저소득층 자립에 성과를 내면서 유공자로 선정됐다.

장흥지역자활센터는 2004년 보건복지부로의 지정을 받아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집중적 체계적 자활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교육을 통해 자활의욕고취 및 자립능력향상을 지원하고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자활촉진에 필요한사업을 중점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장흥지역자활센터는 2012년부터 2016년 5년 연속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2017년부터 2018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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