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단체협의회 ‘2018 사랑의 김장 나누기’
[현장뉴스 = 오상용 기자] 신안군 신의면 여성단체협의회는 이달 4일부터 6일까지 "사랑의 김장 나누기"행사를 통해 관내 홀로 사는 노인, 저소득층, 조손가정 및 경로당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 200세대에 사랑의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이 기간 행사에 참여한 봉사자는 40여명으로 신의면 여성단체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사랑과 정성이 담긴 김치 1,200포기를 김장했다.

특히 이번 김장을 위해 여성단체회원이 배추를 후원하여 넉넉한 나눔 실천 행사가 됐다.

그리고 각 마을 이장이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조손가정, 경로당을 방문해 김치를 전달하면서 따뜻한 마음까지도 전했다. 아울러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정성스러운 마음과 사랑을 담아 버무린 김치가 따뜻한 겨울 만들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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