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소외된 이웃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현장뉴스 = 오상용 기자] 신안군 암태면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관내 불우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암태면 여성단체협의회는 회원들의 적극적인 봉사와 아낌없는 성원으로 직접 담은 700포기의 김장김치를 관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 130여 세대에 전달하여 훈훈한 공동체 의식을 조성했다.

암태면 여성단체협의회장은 "매년 불우이웃 및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여성단체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진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동절기를 맞아 김장김치를 전달함으로써 우리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현장뉴스(field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