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분야 최우수상

▲ 2018 지역복지사업평가 최우수 지자체 선정
[현장뉴스 = 이종화 기자] 광주 서구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18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최우수상 및 우수상을 수상했다.

10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8년 복지행정상 시상식에서 서구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분야에서 최우수상, 희망복지지원단 운영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및 4천만원의 포상금을 받게 됐다.

이번 평가에서 복지부는 찾아가는 상담, 통합사례관리 운영 및 민·관 복지서비스 연계 우수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선정했다.

서구는 SOS희망기동대, 희망지킴이 파견, 희망배달통사 업, 동 위기발굴단 운영 등 특화사업을 활용한 촘촘한 인적안전망을 바탕으로 2만여 가구 취약계층을 발굴하여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또,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반 확충을 위해 전체 18개동에 맞춤형복지팀을 구성하고 방문상담 전용 전기차를 보급하기도 했다.

구청 관계자는 “앞으로 민·관의 연계와 협력을 바탕으로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고 주민곁으로 더 가까이 찾아가는 시민중심의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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