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모범음식점 대표자 간담회 개최
[현장뉴스 = 오상용 기자] 무안군은 지난 7일 보건소 그린건강체험관에서 2018년 모범음식점 대표자들을 대상으로 위생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군은 일반음식점 중 위생수준과 서비스가 우수하면서 좋은 식단을 실천하고 있는 모범업소 34개소를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했으며, 영업자준수사항과 식재료 관리, 음식조리, 친절서비스 등 위생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교육했다

특히,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의 주요 원인인 굴 조리 시 반드시 익혀 먹을 수 있도록 하고 식중독 대응 요령 등에 대해서도 집중 교육했다.

또한, 2019년 주요사업인 낙지 특화거리 조성, 음식점 입식테이블 설치지원, 음식문화개선사업 등에 대해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전국단위 체육대회 유치 등 주변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위생업소에서는 손님에게 친절히 응대하고 위생적인 식품 관리 강화에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현장뉴스(field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