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사찰음식 실용교육 운영
[현장뉴스 = 오상용 기자] 무안군은 지난 4일부터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힐링푸드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2018 사찰음식 실용교육’ 과정을 개설해 28명을 모집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역 향토음식 발굴·개발에 힘쓰고 있는 읍·면 생활개선회원 및 우리음식연구회원 대상으로 오는 18일까지 총 5회 이뤄지고, 사찰음식 실용 교육을 전문으로 하는 정효스님을 초청하여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사찰음식의 의미, 약이 되는 사찰음식, 현대인의 식생활과 사찰음식의 방향 등 이론과정과 연자밥, 연근부각, 감자채들깨볶음, 시래기전골 등을 만들어보는 이론과 실습과정으로 구성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이 우수한 우리지역 농특산물을 식재료로 활용하여 가정에서도 쉽게 사찰음식을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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