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오미 군지 작가는 일본무사시노미술대학, 서울대학교 미술대학동양학과를 졸업하였으며 1991년 긴자와치갤러리, 1993년 이콘갤러리, 2017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2018 영은미술관 등 국내와 일본에서 개인전과 그룹전 등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해오고 있는 작가이다.
김동석 작가는 바람을 타는 뽀득이, 천상을 향한 악동들의 연주 등 책이 출판될 때마다 영광군 아동들을 위해 동화책을 기증해오고 있으며 이번 미술작품 기증에 큰 역할을 해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경기도 광주의 영은미술관에서 전시를 마친 이번 작품은 작가의 뜻에 따라 영광군에 기증되어 전시될 예정이며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으로 다가갈 수 있길 기대해 본다.
정영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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